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교육지원청은 13일 온라인 수업 보조 공책 3천여 개를 관내 학교에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초등 온라인 수업을 가정과 연계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함이다.
온라인 수업 보조 공책은 아꿈선 교수학습연구소에서 제작한 출석 인정 노트를 보령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인쇄 배부하는 것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용으로 구분되어 지급되었다. 공책은 매일매일 온라인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학생 스스로 기록하게 되어 있다. 이 외에 코로나 19 예방법과 글쓰기 주제, 체육 놀이, 미술 놀이, 인성 교육 자료가 탑재되어 있다.
서정문 교육장은 “초등 온라인 수업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담임교사와 학부모님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온라인 수업 보조 공책을 활용하여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지원이 필요한 곳엔 언제든 학교지원센터가 달려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