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 대덕구는 전국에서 가장 빨리 소비쿠폰을 발행해 소비촉진에 기여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발행한 한시생활지원사업비 45억원이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빠르게 지급됐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집중 지급기간을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지급 대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7188가구 1만858명의 96%(43억 원)에 지급 완료했다.
한편 구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을 통한 소비촉진 강화를 위해 10% 특별할인 기간을 오는 6월말까지 연장한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