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소방서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산행철을 맞아 산악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활동을 위해 2020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관리 및 구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대책 주요내용으로는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등산로 안전시설물 및 안내표지판 정비 및 보강 △안전한 산행문화 대국민 홍보 강화 △산악사고 긴급구조역량 강화 △관계기관 공조체계를 통한 산악사고 예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안전대책 관련 대민업무는 시민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염두해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종료 후 시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서산시민이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산악구조 훈련과 안전시설 점검으로 각종 산악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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