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외각지역 초등생에 물품 지원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외각지역 초등생에 물품 지원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4.14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코로나19의 대응 마련을 위해 외곽 초등생 대상으로 물품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숙)가 외곽에 위치한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예방물품에 대해 지원사업에 나섰다.

지난 13일부터 실시한 이번 지원은 공주시 관내 외각지역 300명의 학생들에게 마스크, 살균소독제, 핸드워시, 실내생활을 취할 수 있는 미술놀이교구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곳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공주시 등의 지원이 포함된다. 현재 한국 BBS공주지회(회장 오연옥)가 운영에 들어가 청소년전문상담을 도 맡고 있다.

김영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심리와 건강상태를 전화 및 문자를 통해 센터가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며 "여기에 감염병 예방수칙도 함께 전달에 나서 항시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에는 청소년들의 성격과 학습 및 진로, 대인관계, 일탈행동예방 등의 각종 상담서비스가 진행에 들어가고 또한 청소년들의 비행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해 직원들이 주.야간 지도 점검도 병행해 펼쳐나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