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대청호에 ‘명상정원’ 조성 추진
대전동구, 대청호에 ‘명상정원’ 조성 추진
  • 박진석 기자
  • 승인 2020.04.16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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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정원 조감도(사진= 대전동구 제공)
명상정원 조감도(사진= 대전동구 제공)

[충남일보 박진석기자] 대전 동구는 16일 대청호 일대에 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명상정원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명상정원이 조성되는 추동 680번지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대전의 대표 관광지로 2005년 방영된 드라마 슬픈연가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구는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망데크, 전통담장 등 휴게시설을 조성하고 퍼플뮬리, 칠자화 등 2만 1162본의 화목류를 식재한다.

명상정원은 수몰된 마을을 기억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감성교감형 휴게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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