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빈 “‘준비된 시의원’의 모습 보여줄 것”
박수빈 “‘준비된 시의원’의 모습 보여줄 것”
대전시의원 보선 당선, 배지 달아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4.17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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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대전시의회를 찾은 박 의원에게 배지를 달아주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4·15총선과 함께 치러진 대전시의회 의원 서구 제6선거구(월평1·2·3, 만년)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수빈 후보가 당선됐다.

박수빈 당선인은 최종 개표 결과 선거인수 5만3139명(투표자수 3만6766명) 중 1만9979표(55.94%)를 득표해 1만5732(44.05%)표를 득표한 미래통합당 박종화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17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대전시의회를 찾은 박 의원에게 배지를 달아주며 시민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시민이 부여한 막중한 소임을 가슴깊이 인식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에 집중해 ‘준비된 시의원’의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박범계 국회의원과 함께 대전시민에 시정발전 모습을 결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의원,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받은 성원보다 더 돌려드릴 수 있도록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증명하겠습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대전시의회가 민의수렴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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