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긴급물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120만원 상당의 식료품, 생필품 등으로 이루어진 긴급물품이 저소득층 장애인 14개 가구에 전달됐다.
또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 6개 가구당 40만원씩 모두 240만원의 긴급지원금이 지급됐다.
지원을 받은 한 이용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측은 지역 내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