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홍성군 추모공원은 3년 만에 돌아온 윤달을 앞두고 개장유골 화장 횟수를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손이 없는 달’인 윤달에는 궂은일을 해도 탈이 없다 하여 조상의 분묘를 개장하거나 보수하는 경우가 많아 군은 윤달에 개장유골에 대한 화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확대 운영키로 했다.
올해 윤달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로 현재 하루 10구인 개장유골 화장을 25구로 확대 운영한다.
개장유골 화장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3일부터 인터넷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화장일로부터 1개월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일반시신 화장은 변동사항 없이 17구로 운영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홍성추모공원 민원실(041-630-98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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