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인재육성재단, 코로나 19 극복 성금 기부
충남인재육성재단, 코로나 19 극복 성금 기부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4.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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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은 전 직원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성금 160만원을 한영배 재단 상임이사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영필 재단노조지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들어 할 도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모금에 나서게 됐다”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 및 도민 자녀 지원을 위해 써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영배 상임이사는 “전 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아진 성금은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인재육성재단은 충남도 출연기관으로 장학사업, 학생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장학금 기탁 및 소액교육기부(CMS) 등를 운영하고 있고 기부 시 전액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기부금 기탁 등 자세한 사항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cninjae.or.kr) 또는 전화(041-635-98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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