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사랑상품권 chak’ 홍보 나서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사랑상품권 chak’ 홍보 나서
음식점·카페 직접 찾아 시연… 결제와 동시 현금영수증 자동 발급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4.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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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0일 지역상품권 chak으로 결제를 하고 점주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0일 아산사랑상품권을 스마트폰 앱(지역상품권 chak)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아산사랑상품권의 유용성과 편리성을 알리고자 관내 음식점과 카페를 방문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구입과 결제가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우선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를 검색(안드로이드는 ‘Play 스토어’, iOS(아이폰)은 ‘App Store’)해 다운한 후, 안내에 따라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소비자의 경우, 상품권 구입 방법은 두 가지다. 상품권 ‘구매하기’를 누르기에 앞서 계좌관리(안드로이드 기준 우측 상단 탭)에 들어가 안내에 따라 본인 통장계좌를 연결한 후 원하는 금액(월 70만원 한도, 실제 입금해야 할 금액은 63만원)의 상품권을 구입하면 자동으로 인출된다. 앱 첫 화면에서 ‘구매하기’를 바로 눌러도 자동으로 발급되는 가상계좌에 구매금액만큼 입금하면 구입이 가능하다.

상품권 사용은 가맹점 점주가 휴대폰으로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휴대폰으로 점주의 휴대폰에 생성된 QR코드를 찍으면 된다. 이보다 더 간편한 방법은 소비자가 ‘결제’ 버튼을 누르고 가맹점에 설치된 QR코드 스탠드를 스캔한 후 이용금액과 설정한 비밀번호(지문 등 생체인식과 패턴 비밀번호도 가능)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이때 고객과 점주의 스마트폰에 ‘결제 완료’ 안내 메시지가 뜬다.

특히, 사전에 ‘지역상품권 chak’ 앱 첫 화면 ‘현금영수증’ 메뉴에서 발급정보를 입력해두면 결제와 동시에 현금영수증이 자동 발급되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배달업종 및 학원비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원격결제 시스템도 갖춰 나가고 있다. 앱 내에서 주변 가맹점을 찾을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으며, 가맹점은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사랑상품권은 이웃에 대한 사랑이며, 사용할수록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와 아산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편의성과 부가기능 등 지속적인 개선을 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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