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혁신형 IoT 융합 주차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서산시, 혁신형 IoT 융합 주차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예방 CCTV 설치… 지자체-소방서 대표적 협업모델
  • 송낙인 기자
  • 승인 2020.04.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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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시가 화재사고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서산소방서와 협업해 구축한 “혁신형 IoT 융합 주차관제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2019년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에 적극 응모한 결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해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가 심각한 관내 4개소에 불법 주정차를 감지하는 지능형 CCTV를 시범적으로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된 ‘혁신형 IoT 융합 주차관제시스템’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긴급통행로를 확보하고 원활한 소화전 사용을 통해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해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소화전 주변에 불법 주정차를 하게 되면 주차감지시스템이 자동 감지해 ‘낮’에는 스피커로 이동 안내 방송을 하고, ‘밤’에는 로고젝터 이미지로 이동을 안내한다.

김규진 정보통신과장은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서산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방범 CCTV 설치를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인 AI(인공지능)를 통한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으로 더 정확하고 스마트한 관제를 통해 안전한 서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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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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