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생명사랑 자살예방 집중 캠페인’ 전개
논산시, ‘생명사랑 자살예방 집중 캠페인’ 전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20.04.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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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춘식 기자]논산시가 5월 3일까지 2주 간 온라인을 중심으로 ‘생명사랑 자살예방 집중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생명사랑 공동캠페인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자살률이 높게 나타나는 4~5월에 집중 추진된다.

집중캠페인 기간동안 ▲현수막 게시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홍보 ▲자살빈발지역 공동주택 내 자살예방포스터 및 전단 배포 ▲까치신문, 교차로 지역정보지에 도움기관정보 등 안내문 게재 ▲온라인 홍보 등을 활용해 활발한 자살예방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 논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 및 타인과의 교류 감소로 중증의 우울감을 호소하는 일명 ‘코로나블루’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 센터에 등록된 대상자에 심리방역키트, 꽃화분 등을 제공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지치시고, 일상생활에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생명사랑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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