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체육회(회장 정태봉)가 2020년 생활체육안전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스포츠안전재단으로부터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0년 사업계획서(70점)와 2019년 사업평가(30점) 심사를 통해 17개 시·도체육회 가운데 9개 시·도체육회를 선정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지난해에도 동 사업에 참여해 전체 2위의 성적을 달성한 바 있다.
생활체육안전교실 사업은 스포츠안전을 기반으로 청소년에게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코로나19 예방법, 스포츠 안전기초이론, 실습교육을 통해 스포츠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체육회 정태봉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각종 스포츠 안전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스포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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