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 응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부터 ‘세대구성’으로 전입신고 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물품인 손 소독제를 배부하고 방역소독도 병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손 소독제 배부 및 방역소독은 전입신고 세대 대상 제공 혜택을 고심하던 면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시의적절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면은 지난 해 관내 기업체 20곳, 유관기관 3곳, 관내 아파트 등을 방문해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전입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전입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응봉면에 거주하면서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주민에게 주소이전을 독려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전입혜택 홍보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이무희 응봉면장은 “응봉면에 전입하는 주민들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주민편의시설 정비 및 환경정화 등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응봉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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