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봄철 공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부여소방서, 봄철 공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 이재인 기자
  • 승인 2020.04.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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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봄철 공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부여소방서, 공장 화재 현장 장면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최근 전국 각 지역의 공장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공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공장화재는 화재 발생 건수에 비해 인명·재산피해 비중이 높고 관계자의 초기 대응이 어려운 야간 시간대에 자주 발생해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공장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 경각심 제고와 선제적 화재 예방 활동을 통해 대형재난을 미연에 방지코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오는 5월말까지 관내 공장 152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화 화재안전컨설팅을 통한 관계인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저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예방 서한문을 발송하고 화기방치·미신고 연막소독 등 화재위험행위 집중 지도 및 단속, 위험물·특구가연물 노상방치 단속 등으로 화재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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