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문화도시' 지역리더 양성 주력
공주시, '문화도시' 지역리더 양성 주력
  •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4.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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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시는 지난 21일 이미정 갤러리 2층 전시실에서 공주문화도시 2차 지역리더 라운드 회의를 열어갔다.

이날 문화도시 공주를 만들어갈 지역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에 따라 개최에 들어간 라운드 회의는 문화도시 컨설턴트와 시민리더,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됐다.

특히 문체부 문화도시컨설턴트를 맡고 있는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로부터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전략 강의에 이어 공주시와 함께 경쟁하게 될 예비문화도시 남원시의 추진 사례를 진영관 남원문화도시사업단 사무국장으로부터 목적에 따른 설명도 이어졌다.

또한, 문화도시 공주를 만들고 이끌어갈 주체인 시민들의 참여 방안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의정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업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온라인 홍보 및 실시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하반기 문화도시 지정 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리더 라운드 3차 회의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이미정갤러리에서 지역리딩 그룹 협력 네트워크 구성 및 제주시 문화도시 시민조직, 거버넌스 사례 등을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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