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비인면(면장 이용재)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이장단,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미뤄왔던 1분기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인면 22개 마을에서 수집한 재활용품과 겨우내 도로변, 농경지 등에 방치됐던 재활용 폐비닐을 비롯해 고철, 폐지, 농약병 등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함께 시가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이용재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숨은 자원 찾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비인면 만들기에 면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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