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고-도시재생지원센터, 업무협약
아산 온양고-도시재생지원센터, 업무협약
행복한 삶터 만들기, 학생에게 참여 기회 제공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4.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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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온(溫) 마을이 행복한 삶터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오형석)와 온양고등학교(교장 김영칠)는 22일 온(溫) 마을이 행복한 삶터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인적·물적 자원, 정보, 복지, 도시계획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축제 및 프로그램 운영시 온양고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종식 후 어울림 마을 정비사업, 학교 주변 온천천 환경정화활동, 어르신 자서전 쓰기 활동, 인권영화제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형석 센터장은 “온양고 학생들이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및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공동체의 가치를 체험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애착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칠 교장은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우리 마을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국 최초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으로 2020년까지 양성평등 포용도시 슬로건을 내걸고 온양1동 일대를 중심으로 모두에게 열린 기회와 성장의 터전, 일과 돌봄을 나누는 안전안심 터진, 지속가능한 문화역사 체험터전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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