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안심보육 어린이집에 마스크 추가 배부
천안시, 안심보육 어린이집에 마스크 추가 배부
‘코로나19 확산 예방’ 소아용·성인용 마스크 13만여 매 전달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0.04.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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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천안시는 22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전체에 마스크를 추가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한 마스크는 13만3750매로, 천안시 자매도시인 중국 문등구에서 제작한 마스크를 시가 자체예산으로 구입한 소아용 덴탈 마스크 9만매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천안시의 예산으로 구입한 성인용·소아용 KF마스크 4만3750매가 지원됐다.

시는 마스크 배분 외에도 앞으로 어린이집 개원 후 사용할 방역물품과 체온계 등을 추가로 배분할 계획이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어린이집 휴원이 무기한 연장되면서 보육일선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긴급보육 및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써주시는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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