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저소득계층 장애인 긴급물품지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저소득계층 장애인 긴급물품지원
  • 배영준 기자
  • 승인 2020.04.23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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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에 놓인 저소득계층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인 40여 가정에 맞춤형키트를 전달했다고 21일 전했다.

맞춤형키트는 물티슈,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 종합감기약, 즉석밥·반찬,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국, 분식 등의 반조리 식품으로 구성됐다.

맞춤형키트 전달은 복지관 직원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후 문 앞에 물품을 놓고 안전거리에서 물품수령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덕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계층의 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있는지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휴관 기간 동안 긴급지원뿐만 아니라 복지관 및 장애인 가정에 방역·소독, 안부전화를 통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위생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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