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의료진 헌신에 감사 ‘블루라이트 캠페인’ 동참
세종시, 의료진 헌신에 감사 ‘블루라이트 캠페인’ 동참
금강 장대교량 경관조명 활용, 내달 15일까지 진행
  • 한내국 기자
  • 승인 2020.04.23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 블루라이트 햇무리교
세종시 블루라이트 햇무리교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가 코로나19로 일선 현장에서 헌신한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

미국, 영국, 유럽 등지에서는 ‘라이트 잇 블루(Light It Blue)’라는 캠페인으로 주요 랜드마크, 건물 및 시설에 파란색 조명을 밝히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계 종사자를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국내에는 서울시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세종시는 금강 장대교량(학나래교, 햇무리교)의 경관조명을 활용해 의료진을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23일 야간부터 내달 15일까지 밝힐 예정이다.

우정훈 도로과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