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청, 긴급 ‘행복 충전꾸러미’ 지원
아산교육청, 긴급 ‘행복 충전꾸러미’ 지원
초‧중등 징검다리학교 교육취약계층 학생 100여 가정에 비대면 전달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4.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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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행복충전꾸러미를 비대면 전달하고 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초‧중등 징검다리학교 교육취약계층 학생 100여 가정에 23일과 24일 양일간 긴급 ‘행복 충전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교육복지 2차 ‘행복 충전꾸러미’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실시하며 가정생활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즉석식품 등의 생필품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가정으로 직접 비대면 배달해 주고, 선생님은 전화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가정생활에 대해 모니터링 역할은 한다.

‘행복 충전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 추천을 통해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선물을 주셔서 너무 반가웠고, 코로나19 때문에 일을 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알찬 생필품 꾸러미를 받아보니 마음으로 챙겨주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조기성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교육복지지원센터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여 교육취약계층 가정의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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