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여름철 주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겨우내 모기 및 위생해충 집단 서식이 의심이 되는 곳으로 쓰레기장, 축사, 하수구, 화장실 등 방역 취약지 3388개소를 군 및 읍면 자율방역단을 통해 분무 소독과 연막차량을 이용한 소독을 실시했다. 또 내달 10일부터는 전염병 예방 방역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관내 보유중인 방역소독기를 일제 점검해 고장난 기계를 수리하는 등 하절기 방역소독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엇보다 전염병예방을 위해서는 마을주변에 모기유충서식이 가능한 물웅덩이 및 빈타이어에 고인 물을 수시로 제거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출 및 용변 후 손 씻기 생활화, 끓인물 섭취, 냉장식품 오래보관 안하기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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