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해 힘있는 정치선봉장 절실”
“지역위해 힘있는 정치선봉장 절실”
이재선 후보 기자회견 “승리 못하면 역사의 죄인”
  • 권기택 기자
  • 승인 2007.03.26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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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희망 정권교체 결연 의지 확인 선봉장 되겠다”

한나라당 이재선 후보는 26일 오후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4·25보선이 12월 정권교체의 분수령이며 승리 못하면 역사의 죄인된다는 비장한 각오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선 후보는 “이번 선거가 국회와 정부 움직일 힘있는 정치지도자를 뽑는 선거로 개인역량이 아무리 뛰어나도 소수정당으로는 치열한 중앙무대에서 대전과 나라를 위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며 “이 지역을 이끌 정치선봉장이 필요하다”고 타후보들을 겨냥했다.
이어 이 후보는 “지난 두번의 대선에서 우리 대전 충청권이 집권세력을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당과 후보를 잘못 선택해 자존심을 다쳤다”면서 “대전시민 모두가 이제 하나로 결짐해서 정권교체의 결연한 의지를 확인시키자”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대전과 서구를 위해 자신이 평생 봉사해 왔다”고 말하고 “이번 선거에 승리하지 못하면 역사의 죄인이 된다는 비장한 각오로 정치생명을 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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