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지난 9월부터 12월 전국 25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상태, 재정운영의 개선·노력도 등 30개 지표를 분석한 결과 충남도에서는 당진군과 청양군이 유일하게 가장 높은 A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당진군은 건전재정을 위해 지방세수안정도, 숨은세원발굴, 체납세금 징수독려 등 세입확보 노력과 경영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청사후보지 선정 및 청사기금 적립 등 대규모 사업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 등 건전재정평가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방재정 효율성·투명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 예산회계제도 및 지방재정정보·통계시스템의 혁신과 함께 재정분석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개선 지방재정운영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점검하는 장치를 고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6일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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