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진실ㆍ질서ㆍ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바르게살기운동연기군협의회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건설을 위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연기군협의회(회장 정태조)는 28일 군청 대강당에서 회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개회식의 유공자 시상에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장 표창에 진형식(금남면 위원장)씨, 도 협의회장에 한경환, 김영철씨가 각각 표창을 수여 받았다.
아울러, 불우이웃돕기, 이동목욕봉사, 경로당무료급식 제공 등에 헌신한 박경례(여. 동면), 김춘옥(여. 전동면), 김명순(여. 남면), 박종선(남. 소정면)위원이 이기봉 연기군수로부터 감사패를 각각 수여 받았다.
이어 진행된 2부행사에서 감사보고와 2006년도 결산승인 의결에 이어, 요일별로 실천 가능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일곱빛깔 무지개운동 전개, 바른삶실천다짐대회, 여성도의교실 운영, 가정사랑국토종단릴레이, 도의새마을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07년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바르게살기운동연기군협의회는 지난해 여성도의교실운영 6회 836명, 모범가정시상 7회, 가정사랑 가훈공모 10점, 교통질서캠페인 10회, 야간순찰활동 7회, 초·중·고교생에 대한 도의새마을교육실시 등 민주시민의식의 함양과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망받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한편 조직은 군협의회 및 8개 읍면위원회 등 9개 조직에 402명의 위원과, 부설단체로 무지개봉사대원 6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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