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줄식 모니터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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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전염병 예방 117개소 모니터링 운영
  • 이범영 기자
  • 승인 2007.03.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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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당진군 보건소는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각종 전염병 발생 위험도가 높아감에 따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28일 오후2시 회의실에서 관내 의료기관 (13), 약국(5), 공단의무실(5), 산업체 보건관리자(17), 사회복지시설(1), 학교보건교사(52), 유치원·어린이집(24) 등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117명의 위촉식 및 김재현 역학조사관의 하절기 전염병환자 발생에 대비한 대처요령 등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활동요령과 전염병 예방 홍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감시체계에 돌입했다.
특히 이들은 1년간 ‘전염병 없는 당진 만들기’ 위해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계몽, 환자발견, 가검물 채취 및 진단시 인적사항과 유행상태 파악 통보, 기타 각종 전염성 질환 유행상태를 판단 소속 기관에 통보 등의 역할을 맞게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전국 250개 보건소 대상으로 실시한 전염병 사업 평가에서 환자 조기 발견 및 전파방지 기여 등으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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