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추석맞이 물가안정 종합대책 추진
금산군, 추석맞이 물가안정 종합대책 추진
  • 금산
  • 승인 2008.09.07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산] 금산군은 추석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성수품 및 주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 추석대비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20개 제수용품과 10개 항목의 개인서비스 요금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정하고 추석물가대책종합상활실과 군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집중적으로 물가안정실태와 가격동향 점검에 나선다.
중점관리제수용품은 사과, 배, 밤, 배추, 양파, 파, 고추, 깐마늘, 조기, 명태 등 20개 품목이다.
개인서비스요금은 이용료, 드라이, 커트, 파마, 목욕료, 노래방이용료, PC방이용료,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비후까스 10개 품목이다.
인상이 우려되는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해서는 관련 협회와의 간담회 개최 업소방문을 통한 권고 등의 사전지도로 기습인상을 자제토록 할 방침이다. 농·축산물에 대해서는 농·축협과의 협력으로 할인행사 개최 및 직거래 장터의 개설로 서민경제에 부담을 경감시킬 방안도 적극 마련하게 된다.
또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서는 단속과 적발을 통해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알뜰 구매정보를 제공해 합리적 소비문화를 유도하고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