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 지킴이 역할 ‘톡톡’
생태환경 지킴이 역할 ‘톡톡’
제3기 환경부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시교육청 4팀 선정
  • 차종일 기자
  • 승인 2008.09.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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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한 ‘제3기 환경부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 에 대전지역에서는 4팀 20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4팀은 중학교 1팀과 고등학교 3팀으로 ▲가수원 중학교팀(1학년 김기쁨 백종열 강지연 박연수 윤여은)은 ‘온실가스 줄이자! 지표종 ‘신갈나무’ ▲형설지공팀(대성고 2학년 박지민, 강명수, 둔산여고 2학년 이진솔, 충남고 1학년 방병권, 보문고1학년 서정환)은 ‘반딧불이야,놀자!’▲버들금강팀(충남여고 1학년 강인경, 김윤영, 2학년 안정은, 배혜윤, 보문고 1학년 박중수)은 ‘환경부 1급수 생태 지표종인 버들치 및 금강모치의 생태보존’ ▲하리하라팀(충남여고 1학년 김유라, 전윤진, 김가은, 충남고 1학년반 홍민욱, 중앙고 1학년 서상욱)은 ‘어! 지표종이 뭘까?’ 주제로 대전충남녹색연합 시민대기오염 모니터링 참가, 사진 전시회, 블로그 제작을 통한 인터넷 홍보활동(꽁트, 로고송, 동영상, 삽화 등 제작), 매스컴 홍보활동, 홍보물 제작 배포, 부착 및 가두 캠페인, 지표종과 함께 하는 놀이마당(지표종 퀴즈 컨테스트, 지표종 말판을 이용한 윷놀이, 낱말 퍼즐 맞추기 등) 학내 및 타 중, 고등학교 방문을 통한 세미나 활동 및 환경교육을 통한 홍보활동 등 다양하고 우수하며 실천 가능한 활동계획안을 작성해 선정됐다.
환경부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는 생물자원보전 캠프와 자신들이 계획한 보전활동을 오늘부터 오는 11월 8일(2개월간) 전개해 나가면서 국가간 생물주권 및 생물자원 확보에 대한 경쟁이 날로 치열해짐에 따라 생물자원 보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형성과 생물자원의 가치 및 보전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선정된 팀은 대전환경을 위해 끊임 없는 활동을 하면서 학교 및 지자체의 환경교육에 이바지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수행활동 평가를 통해 중·고등학교 각 대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하고 환경부장관상 시상을 오는 11월 중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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