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환경 건강한 U-연기 구현
주민·환경 건강한 U-연기 구현
정보화 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주민설명회 가져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4.03 1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행복도시 연계, 군 단위 최초 추진 U-시티 전략 마련

[연기] 연기군이 군(郡) 단위 최초로 추진하는 U-시티 컨설팅 사업인 ‘U-연기 정보화전략계획수립 연구용역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군은 3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천규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군의원, 자문위원, 지역주민, 타 자치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연기 정보화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금년도 1월에 착수된 이번 사업은 군(郡) 단위로는 최초로 추진되는 U-시티 컨설팅 사업으로 연기군 특성에 적합한 U-시티 전략이 제시돼 U-시티 추진을 계획 중인 타 기초단체 기관들의 관심을 모았다.
충남대 진성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바람직한 U-연기 추진방향’이란 주제의 보고회 및 주민공청회에 참석한 패널과 군민들은 행복도시의 U-City구축사업으로 인해 지역공동화 및 불균형 발전이 우려된다며 행복도시 U-City사업과 연계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현가능성이 있는 서비스를 발굴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이기봉 연기군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연기군의 미래발전에 기여할 최적의 U-시티 전략 및 사업계획을 확보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연기군의 실질적인 미래발전 기여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금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정보화의 효율성 및 대민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일반행정, 사회복지, 문화관광 등의 공공 부문 서비스와 도시운영을 위해 필요한 시설물, 환경, 교통 등의 공통 기반 서비스 등 연기군이 수행주체가 되는 9개 분야 서비스를 중심으로 U-연기 서비스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U-연기 구축사업은 ‘주민과 환경이 건강한 유비쿼터스 연기’의 U-연기 비전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U-행복도시와 공동발전을 위한 대응전략 및 연계추진 방안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