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연기군이 고객중심의 1등 연기건설을 위해 체계적인 혁신활동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한 ‘지식행정시스템’의 조기 정착을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에 의하면 4일 군청 대강당에서 본청 및 산하기관 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기군지식행정시스템운영’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에 지식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3월까지 시범가동을 거쳐 전 직원에게 전파 활용코자 1차적으로 각 담당별 1명씩 교육에 참석해 시연을 통한 시스템의 기능 및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군이 추진하는 지식행정시스템은 부서 및 개인별 지식·자료의 등록 →전 직원 공유→업무활용→직원 및 민원인 전수→생산적인 연기 행정실현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으로 조직의 업무지식, 추진과제, 통계, 각종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혁신관리·지식포탈·협업기능·관리도구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또 각각의 CEO는 군수, 지식관리관(CKO)는 자치행정과장, 부서지식관리는 해당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각각 담당토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한편 군은 시스템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별 2차교육을 실시한 후 행정혁신 자율참여 활동 공무원에 대해 개인 및 부서별 마일리지를 부여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혁신마인드를 확산 시켜 나가고, 혁신목표를 달성한 개인 및 부서에 대해 연말에 표창·시상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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