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맞춤형 방문보건사업 확대
연기, 맞춤형 방문보건사업 확대
군보건소, 오늘부터 6월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조사 착수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4.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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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연기군이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기존의 방문보건사업을 맞춤형 방문보건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
연기군보건소(소장 박종열)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970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5일부터 6월말 까지 기초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팀 6명을 투입해 혈압·당뇨 등 기초건강검진 실시와, 거동불편정도·환자상태·자가관리능력 정도·방문요구도 등에 대해 방문보건대상 분류·관리 기준에 따라 가정방문을 실시해 조사표에 의거 조사하게 된다.
군 보건소는 조사결과에 따라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등 만성질환자와 암, 뇌졸중 등 중증질환자자 등을 방문대상 관리가구로 등록·관리를 통해 1차 진료 및 투약, 거동불능자 욕창예방 및 치료, 물리치료, 건강상담, 보건교육, 영양제 및 외상치료용품 지급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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