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도 30%에 육박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와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70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58.5%가 잘한 일이라고 응답한 반면, 잘못했다는 응답은 30.6%에 그쳤다.
또 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29.8%로 지난 2005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 3.7% 포인트다.
이밖에 KBS와 MBC, SBS, 한겨레 등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한미FTA 타결이 잘된 일이란 응답이 훨씬 높았고 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도 평균 30%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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