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철도의 역할 모색
‘저탄소 녹색성장’철도의 역할 모색
철도시설공단·철도학회
  • 고일용 기자
  • 승인 2008.10.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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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한국철도학회(회장 김윤호)와 공동으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과 철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계, 연구계, 언론계, 산업계, NGO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서의 철도의 역할을 정립하고, 국제적 기후변화 협약에 부응하는 구체적인 정책과 기술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이다.
심포지엄은 철도의 고속화와 연계교통 체계 구축 이라는 주제하에 광역철도 연계교통 활성화 방안 및 고속철도 네트워크 구축방안, 철도기술 발전전략 이라는 주제하에 철도종합시험 선로 구축방안 및 철도건설기준 선진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구성됐고 정부, 학계, 언론계 등 실무진을 중심으로 한 전문가 토론과 산업계, NGO 대표 등으로 구성된 패널의 종합토론도 함께 했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변화 협약과 교토의정서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실천되고 있는 시점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철도 투자의 지속적인 확충과 기술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심포지엄 개최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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