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노인성질환은 증가하고 있으나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군은 총 12회 345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순회 진료를 실시한다고 했다.
또 원활한 진료를 위해 군은 엠블런스 1대를 확보하고 한방 전문 진료의사 1명과 보조 간호사 1명으로 편성 진찰과 함께 침·부항 등 시술 및 투약을 실시하고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치매, 만성질환, 뇌졸증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밖에도 원거리로 진료 받기가 불편한 농촌지역의 홀로 지내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등에 대해 점차 이동 한방무료 진료를 확대해 보다 살기 좋은 당진군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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