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는 한국광고주협회(KAA) 주최로 오는 23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리는 ‘2008 한국광고주대회-광고주의 밤’에서 탤런트 이선균(33)과 함께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 상’을 수상한다.
기업의 제품 판매와 이미지 제고, 소비자 호응도와 친화력, 프로정신 등을 기준으로 한국광고주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200대 광고주의 투표를 취합, 3차례 심사단계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는 상이다.
아라는 광고주 투표에서 43.1%를 득표했다. 청순하면서도 맑고 발랄한 이미지로 삼성전자 애니콜, 에뛰드, 롯데 칠성 아일락, 현대약품 미에로 화이바 등 다양한 제품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은 2003년 이미연 차승원, 2004년 김정은 에릭, 2005년 문근영 조승우, 2006년 장동건 이나영, 지난해 서단비 등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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