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남아 시장개척 활기
대전, 동남아 시장개척 활기
박 시장 “대전경제 진출 발판 계기”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7.02.0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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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베트남에 100만평 산업단지 조성에 참여하고 대전기업이 동남아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면서 대전경제활성화에 새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5일 이번 베트남과 라오스 등 동남아 순방결과를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자치단체로는 우리 시가 국내 처음으로 아시아의 유일한 미개척시장인 라오스를 방문해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과도 교류확대의 물꼬를 터 앞으로 이들 지역과 협력강화의 발판을 마련케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전시는 방문성과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교류·협력방안을 별도 수립 추진키로 했다.
이번 동남아 순방은 베트남(빈증성)과 라오스(비엔티안, 루앙프라방) 등에 대해 미개척시장 개척과 교류협력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빈증성과는 교류협력 MOU체결과 수출계약 체결의 성과와 함께 라오스는 두 지역에서 경제간담 및 투자설명회 그리고 교류협력 MOU체결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로써 대전시는 베트남과는 빈증성과 경제, 문화·예술, 체육 등 다양한 교류추진과 함께 220만달러 상하수도용 밸브 등 수출계약체결(삼진정밀)과 예스미디어가 VDC사와 IPTV 공동추진 MOU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한편 라오스와도 미개척시장에 대한 교두보 마련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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