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취약계층 전기·소방안전 점검
연기, 취약계층 전기·소방안전 점검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4.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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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이 독거노인·장애우가구 등 취약계층 203세대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30일간 전기안전공사 및 소방서 합동점검·정비추진 돼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연기군이 독거노인과 장애우가구 등 안전관리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문화정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안전공사·소방서와 합동으로 전기·소방안전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군은 오는 9일부터 내달 8일까지 30일간에 걸쳐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공주소방서 3개 기관 합동으로 관내 독거노인 161세대, 장애우 42세대 등 총 203세대에 대한 전기 및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안전점검팀이 참여해 누전차단기 및 옥내배선 이상유무, 각종 전열기 사용상의 위험요인 등에 대해 집중점검하고 문제점 발견시 현장에서 즉시 정비해 줄 계획이다.
또 군은 집단수용시설인 조치원어린이집 외 14개소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군청과 소방서 합동으로 건축, 가스, 소방분야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해 집단수용시설 원생들에 대한 안전을 도모하고, 군민들의 안전의식 생활화의 확산 및 정착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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