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지지율 겨우 50%”
“한미 FTA 지지율 겨우 50%”
  • 한내국 기자
  • 승인 2007.04.0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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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국회에서 대선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 권영길 원내대표는 “한미 FTA에 대한 현재의 지지율은 수치상일 뿐 내용에 대한 것이 아니다”며 ‘한-미 FTA’ 에 대한 언론의 보도 태도를 강력 비판했다.
권 대표는 “(한-미 FTA 체결 찬성)50% 정도가 말이 되느냐”고 반문하며 “70%는 나와야 정부가 예산을 쏟은 값을 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FTA 비준 문제에 대해서도 “18대 국회로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권 대표는 “오는 18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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