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쌀사랑음식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민종기, 김종화)는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 기간·장소 등 기본방침 및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세부 협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장소를 변경하게 된 사유로는 삽교호관광지가 수도권 도시민 접근성, 기반시설, 함상공원 등 관광객 인지도에서추진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당진군과 농협중앙회당진군지부가 공동으로 개최 할 ‘세계 쌀음식 페스티발’축제 행사에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계 쌀문화 국가들의 맛, 멋, 아름다움을 소재로 6개 대륙 24개국 대표 쌀음식 및 쌀문화 소개와 세계 각국의 쌀음식 요리체험과 시식 행사 등 다른 축제와 차별화에 역점을 두어 개최된다.
또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국 쌀·음식 전시와 쌀을 응용한 향토음식 경연대회와 농경문화 체험, 짚풀공예, 도자기·황토염색 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