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두바이·인도 방문길 올라
MB, 두바이·인도 방문길 올라
  • 한내국 기자
  • 승인 2007.04.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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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두바이와 인도 방문길에 올랐다.
이 전 시장은 이번 두바이 인도 정책탐사에서 두 나라의 정치, 경제 지도자들을 만나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경제단체, 산업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두 나라의 발전상을 시찰할 예정이다.
두바이에선 쉐이크 모하메드 두바이 국왕을 만나 관광대국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두바이의 국가전략을 듣고 IT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도에선 델리와 뱅갈로르의 산업현장과 대학들을 잇따라 방문하며 IT인도의 실상을 파악하고 압둘 칼람 인도대통령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시장 캠프 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747’ 비전의 실행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FTA 체결로 개방경제에 돌입하는 우리 경제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비전과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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