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지난해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한 결과 피해지원 및 상담 552건, 임시주거 마련ㆍ구호품 지원 등 경제적 수혜 544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복구절차 안내 및 화재 관련 민ㆍ형사상 책임 등 무료 법률상담과 임시 주거시설을 마련해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납세연장 등 국세ㆍ지방세 안내에 따른 세제지원 혜택 130건, 구호물(금)품 지원, 임시주거시설 마련 등 생활지원 90건, 자원봉사자ㆍ소방차량 등을 활용한 피해복구 지원활동 84건, 불에 탄 화폐ㆍ수표 교환, 제조물책임법(PL) 관련 제조회사 배상청구 등 221건으로 화재피해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서비스 혜택을 주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ㆍ지원해 나갈 방침이며, 기타 피해지원 관련 사항은 논산소방서 대응구조과(730-0333)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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