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각종체육대회, 통합문화축제로 발전해야”
[기자수첩] “각종체육대회, 통합문화축제로 발전해야”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8.11.17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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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의 각종체육대회가 수개월 지속돼 연기군의 행정공백에 큰 차질로 이어지는 현상이 반복돼 군정 살림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 된다.
연기군의 체육행사는 주로 10월과 11월 2개월 체육가맹단체 체육대회와 군수기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 대회의 목적은 나름대로의 대표성을 띄고 있으며 체육가맹단체의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체육발전에 이바지 한다고 본다.
그러나 체육대회로 연일 이어지는 현상으로 인해 행정공백이 표류 한다면 새로운 틀로 체육행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체육인들과 대다수 주민들의 의견이다.
특히 10월과 11월은 내년도 연기군의 예산을 심의하는 달이며 연기군의 일 년 살림에 제일 중요한 이때에 각종체육대회가 열리고 있어 꼭 필요한 연기군의 살림은 뒷전으로 밀리는 반목 현상이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연기군의 각종체육대회는 별도로 행사를 하는 것 보다는 체육인통합문화축체로 계승발전을 시켜 연기 군민과 체육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 체육인과 군민들의 의견이다.
또 통합체육대회로 분열된 연기군민의 단결과 결집을 이끌 수 있는 발판을 가질 수 있으며 게다가 연기군 재정자립도가 16개 시·군에서 하위로 곤두박질 하고 있는 연기군 재정을 고려해 체육대회의 통합으로 많은 시간 등 부가가치를 발생시켜 차상위 계층과 더 많은 수급자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미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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