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는 FTA와 관련해 “노 대통령은 청와대에 앉아 백번 듣는 것보다 현장에서 한번 보는 것이 낫다”며 “정부는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후속 조치를 위한 재원 마련 방안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김형오 원내대표는 정부의 개헌 발의에 대해 “노 대통령은 공공의 재산인 전파를 독점하면서 개헌에 관한 일방적인 주장을 많이 했다”며 “국회가 대통령의 정치적, 정략적 연설을 듣기 위해 들러리가 될 순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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