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의원 충남도 ‘감사패’
정진석 의원 충남도 ‘감사패’
충청권에 정부예산 우선 지원 노력
  • 김인철 기자
  • 승인 2007.02.0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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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확보 등 도발전 노고에 격려
호남고속철도 등 총 5천 8억 증액


국민중심당 건설교통위원회 정진석의원(충남 공주·연기·사진)은 6일 2007년 충남도 국비예산확보에 대한 공로로 이완구 충남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정의원의 감사패는 제17대 국회의원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해옴은 물론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07년도 정부예산 심의시 충남지역민의 현안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헌한 공로다.
정의원은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 건교위 예산결산심사소위 위원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아 예산지원이 소홀했던 충청권에 대한 정부 예산의 우선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삭감대상이었던 장항산단 진입도로 61억원 예산을 살려내는 등 충남 예산확보에 발판을 마련했다.
정의원의 노력으로 확보된 지역관련 예산은 호남고속철도 100억원, 우성-신풍-신양국도 100억원, 천안4산단 진입도로 50억원, 우성-청양 국도 30억원, 유구-아산국도 10억원, 금강라버댐 건설에 10억원등 신규사업 185억원, 전의산단 진입도로 건설에 15억원, 7개국도 확·포장에 238억원, 공주교대 교육센터 건립에 10억원 등 13개 계속사업 313억등 총 5008억원을 증액시켰다.
주요사업별로는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2500억원, 공주∼서천간 고속도로 1500억원, 장항선 개량 2200억원, 천안∼온양온천 복선전철화 700억원, 호남고속철도 502억원, 온양온천∼신창간 전철화 100억원, 탕정TC 산단 진입도로 300억원, 천안2 산단 진입도로 250억원, 아산∼천안간 국도 100억원, 보령∼공주간 국도 72억원, 부여∼논산간 국도 94억원, 홍산∼구룡간 국도 100억원, 부여∼탄천간 국도 93억원, 행정중심복합도시 797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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