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4·25재보선 3파전 본격화
대전 4·25재보선 3파전 본격화
이강철 후보 등록 포기 … 후보간 선거전 치열 예상
  • 한내국 기자
  • 승인 2007.04.11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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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대전보궐선거에 민주당 이강철 후보가 포기함에 따라 이재선, 심대평, 김윤기 후보등 3파전이 예상된 가운데 선거전이 치뤄질 전망이다.(사진은 이재선 후보가 선거사무소 현판식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이재선, 선거사무소 현판식·출정기자회견 필승 다짐

4·25대전보궐선거에 민주당 이강철 후보가 포기함에 따라 이재선, 심대평, 김윤기 후보등 3파전이 예상된 가운데 선거전이 치뤄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9일 선대본부를 발족시킨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와 한국사회당 김윤기후보에 이어 이재선 후보가 선거사무소 현판식과 함께 출정식을 가지면서 선거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11일 이재선 후보는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찾은 대전선거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갖고 기자회견을 통해 “당면한 국가위기를 극복하고 대전과 나라를 구하는데 미력하나마 보탬이 될 것”을 천명했다.
이 후보는 또 “이번 4·25보선은 정권교체의 시작”이라며 “무능과 독선으로 나라를 망친 노무현 정권을 심판하고 강한대전, 선진한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재섭 대표는 선대위 현판식 등 행사를 하고 한나라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주최 청년실업대책세미나 축사후 상경했다.
한편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는 서구을 선거구를 찾아 노인정을 방문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대전충남건설을 위해 자신을 밀러 줄 것을 호소하는등 선거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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