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연기,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복사·유채꽃·제23회 도원문화제 행사장면 주제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4.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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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작품제목 등 부착 출품

[연기] 복사꽃, 유채꽃이 만발한 연기 무릉도원에서 전국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된다.
군은 오는 20일 제23회 도원문화제 기념 제1회 전국사진촬영대회를 도원문화제 행사장 및 연기군 일원의 복사꽃, 유채꽃 주변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히고 본격적인 홍보 및 대회준비에 들어갔다.
연기군사진작가회(회장 천인기)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국사진촬영대회는 ‘복사꽃, 유채꽃 및 제23회 도원문화제 모든 행사장면’을 주제로 펼쳐지며, 행사장은 조치원 문화예술회관, 유채꽃은 조치원 서창천변, 복사꽃은 조치원·서면·남면 지역 등 일원에서 촬영하면 된다.
도원문화제가 개최되는 4월의 연기군에는 관내에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조치원복숭아 나무에서 개화되는 복사꽃과 조천변에 집단 조성된 유채꽃단지가 만개하는 시기로서 매년 이 시기에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해 이를 기회로 제1회 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대회의 출품규격은 11×14㎝이며 출품마감일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로 출품사진 이면에 작품제목, 성명, 주소, 연락처 등 출품표를 부착해야 한다.
시상은 금상 1점에 1백만원, 은상 1점 50만원, 동상 2점 각30만원, 가작 3점 각 1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입선작 20점 내외를 선정해 3만원 상당의 연기군 와이팜농산물 상품권이 지급된다.
당선작 발표는 내달 6일 연기군청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를 통해 연락할 예정이며, 시상일시 및 장소는 당선작 발표시 확정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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