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4명의 이·미용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65세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보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랑의 가위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이와 연계하여 보령시는 지난 6일 5명의 노인 및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방문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컷트, 파마, 염색 등을 서비스내용으로 하는 사랑의 가위손 방은 인원에는 제한이 없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분에게는 차량을 지원해 주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004년도부터는 매주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는 270여명의 노인 및 장애인이 이 서비스의 혜택을 받았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이미용 자원봉사자와의 연계를 통해 수혜자 중심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