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에 박힌 행사 그만해야”
“틀에 박힌 행사 그만해야”
도원문화제, 30여 가지 진행 … 짜맞추기식 일정표 지적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4.17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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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개최되는 제23회 도원문화제 행사가 하루에 30여 가지의 많은 행사로 짜여져 문예회관 행사장에서 진행돼 일부 군민들과 예술인이 보는 입장은 짜맞추기식 행사라는 지적이 제기 되고 있다.
도원문화제의 당초 목적은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함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하기위해 해마다 복숭아꽃 만발하는 구릉도원의 달에 개최 8만500 0 연기군민이 하나가 되는 문화제 이며 충효의 고장 연기군이 십 수 년간 자랑 하는 향토문화제이다.
이러한 군민 대다수가 참여해야할 도원문화제 축제가 하루 수십 가지 의 행사로 인해 일정과 시간에 맞추다 보니 일정표의 행사가 그 행사가 그 행사로 보이는개 이번 23회 도원문화제의 행사 일정표의 모습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문화제로 자리매김 한지가 20년이 넘었다.
이제는 달라져야한다 연기군의 대표문화 축제면 대표문화축제다운 축제로 변화야 하고 정신문화를 계승하는 차원의 문화제 행사로 발전해야 한다 는 게 도원문화제가 앞으로 나갈길 이다.
지역주민에 따르면 “도원문화제 행사를 알고 싶어 연기군 홈페이지에 있는 도원문화제 일정표를 확인 해보니 30개가 넘는 행사가 단 하루로 돼있어 맞춤형식 행사로 보는 군민이 대다수 이며 행사의 내용면 또한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며 아쉬움을 토로 했다.
또 주민은 “ 많은 볼거리를 군민에게 보이인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함께하는 행사로 이뤄 져야한다”고 말하면 “한 가지 라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제로 계승발전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제로 발전을 바라며 이제는 수 십 년 의 틀에 박힌 도원문화제도 연례행사처럼 하는 것 보다는 연기군을 대표 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발굴 육성 군민과 외지인이 찾아오는 문화축제 이기를 바란다”말하며 “해묵은 틀에서 벗어나 도원문화제 하면 전국에서 연기군의 유명브랜드로 알 수 있게 발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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