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와 아산소방서의용소방대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취약지역인 재래시장 등에 대해 대대적인 불조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상인 및 이용객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재래시장 및 화재취약지역에서 실시했다.
이날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캠페인은 불조심 어깨띠와 리본을 착용하고 역, 상가밀집지역, 시장 등을 도보로 행진하며 화재예방 당부와 함께 화재예방요령 및 직장가정에서 지켜야 할 생활소방안전수칙,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등이 게재된 유인물을 배포했다.
특히 불특정 다수인의 잦은 출입과 다량의 상품적재 및 건물노후 등으로 화재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시장지역은 점포마다 일일이 방문하며 불조심 유인물을 전달하고 소화기 관리유지 철저 및 사용법 숙지 권장과 화기단속 철저 등을 당부하며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벌임으로써 화재취약사전제거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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